변했다. 작성일자 2004년 06월 14일 글쓴이 innominata 오늘 친구가 나보고.. “변했다.”라고.. 너무나도 나를 잘 아는 친구였기에.. 부정하고 싶었지만.. 부정하지 못하였지. 나는.. ‘세상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하였노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것또한 핑계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