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다 뭐다해서 다들 붕~ 떠 있지만..
난 변한게 없다.
오늘 새벽 일어나 저널을 준비하고(진작에 준비했어야할 저널이었지만.. 미루다미루다 결국은 당일 새벽 불태워서 시작.) 수많은 보호자들의 전화와 면담속에서 지내고..
게다가 PGR까지..
이제야 일단 일이 정리되는듯..(지금에야 사람들이 퇴근했거든..)
오늘 당직 선다기에.. 집에 TV가 없는 나로써는 아주 반길만한 일이었으나..
정작 혼자 TV보고 있으려니 괜히 서글퍼질것 같고..
아마 경기시간에는 잘지도 모른다.
자면 모든걸 잊을 수 있거든..
음.. 난 자두..
꿈에서두 ICU에서 허벌나구..
깨면 또 일어나서 출근이고.. 그렇던데..
그대가 부럽삼~ ㅡ.ㅡ;;
잘때는.. 제발.. 퇴근하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