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훨씬 더 매력 있게 만들기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목소리 관련 책에는 다양한 목소리 찾기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여기서는 ‘5분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책’에 소개된 본래 목소리 찾기 방법 중 기본이 되는 몇 가지를 정리, 소개한다.

본래 목소리 찾기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왠지 낯설다. 그 낯선 목소리가 지금 현재의 목소리다. 이 목소리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꾸기 위해서는 본래 자신의 목 구조에 맞는 최고의 소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2개
① 나무젓가락 각각을 세로로 해 어금니로 가볍게 문다.
② 위아래 앞니가 보이도록 한다. 또 혀끝은 아래쪽 앞니 안쪽에 붙인다.
③ 이 상태에서 자신이 낼 수 있는 중간음을 내본다.
  중간 소리는 ‘도, 레, 미, 파, 솔’ 등 음계를 불러 찾을 수 있다.
④ 중간음이 파악되면 같은 높이를 유지하며 ‘아’ 소리를 내본다. 이 목소리가 본 목소리다.

불안한 본 목소리에 안정감 실어주기
힘들게 찾은 본 목소리. 하지만 생각보다 안정감이 떨어질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힘이 없는 듯 느껴질 수도 있다. 때문에 본 목소리에 안정감을 실어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런 문제는 새어나가는 호흡을 모으는 연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티슈 4~5장
① 티슈를 둥글게 말아 입안에 넣은 뒤 나무젓가락을 가로로 문다.
② 혀끝으로 밀어내는 모양을 한다.
③ 소리를 내본다.
④ 같은 상태에서 낮은 ‘아’부터 높은 ‘아’로 음계를 바꿔 서서히 소리 내본다.
  반대로 높은음부터 낮은 음으로 내려가도 좋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혀 훈련
발음할 때 혀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발음을 통해 혀 감각을 익혀본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2개
① 양쪽 어금니로 2개의 나무젓가락을 가볍게 물어 고정시킨다.
② ‘타~’ 하고 발음한다. 혀끝을 위에서 아래로 털어내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③ 발음이 잘되면 ‘나~’를 발음한다. 혀 한가운데를 움직이는 기분으로 발음한다.
④ ‘가~’를 발음한다. 혀의 안쪽을 의식하며 발음한다.
  혀가 너무 움직이는 것 같으면 혀끝을 아래 앞니에 붙이며 발음하도록 한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입술 훈련
입술 움직임이 좋아지면 발음이 정확해진다. 또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도 있다.

준비물: 이쑤시개
① 이쑤시개를 가로로 해서 앞니로 문다.
② ‘아, 이, 우, 에, 오’를 발음해본다. 이때 입술이 이쑤시개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를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으로 발음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호흡조절
소리가 낼 때 호흡이 빠져나가 버리면 목소리에 힘이 없어진다.
여기서는 호흡 조절을 통해 안정된 음을 내는 방법을 연습해본다.

준비물: 페트병
①페트병 입구를 입안에 넣는다. 이때 병 입구를 앞니로 깨물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이와 같은 상태에서 ‘가갸거겨’ ‘나냐너녀’ 등을 발음해본다.
③ 발음이 잘되지 않겠지만 이점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호흡이 빠져나가지 않고 모이게 하는 것이다.

본 목소리로 호감 싣기 / 공명
목소리가 잘 울리면 사람에게 호감을 준다. 여기서는 목소리가 잘 울리게 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도록 한다.

출처: 파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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