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사랑방

오늘 자매 사랑방 입방식이 있었다.
대단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암튼 도움준건 없지만.. 애들 대단하다…

좁지만 많이 모인 다운샘들과 함께 식사하고 인사하고..

세상의 거친 바람을 쐬다가 다시 온실속으로 들어간 기분이었다.
편안하고, 푸근한 느낌…
정말 나에게서 아가페를 뺀다면 대학 이후의 삶은.. 텅 비어버린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참.. 호성이 형과 인석이형… 둘다 비슷하지만 다른 길을 걷다가..
이제 KOICA에서 파송되어진다.
호성이 형은 캄보디아로 인석이형은 우즈벡으로..

정말 존경할만한 두 분들.. 그 분들을 알게 된걸 감사드린다.
나도 그들처럼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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