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만에 오후 일정이 취소되어서 산더미처럼 밀려 있는 일들을 제쳐두고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정말로 깊은 잠을 두시간여 자다가 혼자 놀래어 깨었다.(중간에 콜 받은 것이 기억나서..)
흠..

여자친구가 생기는 꿈이었는데.. 거참..
실연당한 사람과 내가 사귀는 꿈..
흠.. 거기까지는 좋다.
사귄지 이틀째만에 꿈에서 깨어버렸다. -_-;;

(망할놈의 콜. 꿈속에서라도 잘되는 꼴을 못보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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