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4


PT protocol들을 치면서..
내가 속기사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과거 노래를 들으면서 랩까지 실시간으로 칠 수 있다고 자부하던 나인데..
– 실제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다…-_-;
그렇긴해도 내 이야기가 녹음된 부분을 타이핑을 치다가 버벅대는 걸 보면..
내 말이 빠르긴 빠르다고 느낀다.

그리고..
내 목소리를 들었을때의 어색함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 어색함은 안 느껴진다.

단지 두려움만이..(얼마나 빨리 말할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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