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들 눈에는 뭐.. 그닥 별일 없이 지내는 듯한 모양새다.
근근히 하루를 지내는…
내 곁에서는 무서운 일도 벌어지고…
생각은 이러고 살아야하는 의구심도 들면서도…
아무런 힘도 없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또 한숨을 쉰다.
#2.
오래간만이다.
설레임이라는 것 느껴본지..
하지만..
이길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 설레임만 간직하려 한다.
#3.
아침부터 속이 너무나 안좋다.
내일모레 있을 저널발표 때문인지..
계속 신경이 쓰인다.
정작 일은 손에 잡지 못하고 있고…
#4.
스프링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뭐.. 정리할게 좀 있어서..
디자인.. 여태껏 보아왔던 디자인 중에서 제일 깔끔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백업기능이 있다는 것. 선택의 기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