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데이즈(2007, Seven Days)

반전이 있는 영화라길래…예상을 하며 봤지..으흐흐.. 거의 다 찾았다 생각을 하고.. 이제 증거만 잡으면 된다.. 라고 생각했는데…ㅋ..완전 속았다…-_-;;아우.. 트레일러두 킹왕짱이군하..평점 : ★★★☆ 월드스타 김윤진, 2년만의 스크린 컴백!!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여전사로 돌아오다!! 데뷔작 <쉬리>의 대성공과 <밀애>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진은 충무로의 잇따른 러브콜을 뒤로하고 한국을 떠났다. 현재 김윤진은 2005년 에미상 최고 드라마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10개국에 방송중인 美 ABC방송의 인기드라마 [로스트]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로스트]에서 시즌 별 1,2회씩 진행되는 한국인 에피소드의 전체 42분 중 30분을 한국말로 연기할 만큼 헐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윤진. 그녀로 하여금 2년만의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를 결정짓게 한 작품이 바로 <세븐데이즈>이다. 김윤진은 하와이에서 <세븐데이즈> 대본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고 또 읽었을 만큼 치밀하고 빈틈없는 구성으로 주인공을 극한 상황까지 몰아가는 긴박감 넘치는 시나리오에 매료되었다. 특히 김윤진은 납치된 딸과 살인마를 맞바꿔야만 하는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지연’역할이 기존 한국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인한 여성 캐릭터라 더욱 출연에 욕심을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의 김윤진과 만나게 된 영화 속 지연의 캐릭터는 도저히 아이를 납치당한 엄마로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냉철함과 판단력으로 사상 최악의 협상에 뛰어드는 강인한 모성애의 여전사로 거듭나게 되었다.2007년, 한국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다, <세븐데이즈>!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신선한 소재 등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헐리우드 스릴러 영화들에 비해 한국 스릴러 영화들은 강박적으로 반전을 내세웠었다. 그러나 이제 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