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양치질 하다가 생각난건데.. 유치원때 점심 먹고나서는.. 언덕을 올라가서 수돗가까지가서..친구들이랑 치약 나눠먹었던 기억이 나더라..-_-;;;서로 나눠먹어보고는 맛이 다른것에 신기해했었고.. 어떤 친구는 핑크색 치약을 갖고왔었는데..난 그걸로 양치질을 하면 거품도 핑크색으로 나는줄 알았어..근데 하얗게 나와서 매우 신기해했던 기억.. 아.. 중학교 때던가? 고등학교 때던가? 교과서에서 치약 이야기가 나왔던 것도 기억..뭐.. 그 오래전에는 치약이 무지 비쌌었는데..어떤 사람이 그냥 왜 밀가루로 만들면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서는 매우 싼 값에 팔았다는 이야기.. 후훗.. 별 생각이 다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