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보행법

올바른 보행이란… 에너지 소모가 적어 몸에 피로를 주지 않는 걸음걸이로 성인의 경우 1분에 70∼110보 정도를 걷는 것이 적당하다. 체중1kg당 1m를 걸어가는 데 0.8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올바른 보행을 하는 사람의 신발 뒷면을 보면 바깥쪽 발꿈치가 먼저 닳기 시작하다. 체중이 제일 먼저 옮겨지는 곳이기 때문. 또한, 바람이 몸을 밀어준다는 기분으로 리드미컬하고 안정감 있는 보행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보행은 몸무게의 중심이 자연스럽게 물결무늬를 그리듯 출렁인다는 것을 알아두자. 척추가 바로 서야만 올바른 보행이 가능 바른 자세를 취하고 올바른 보행을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의 비결. 그러나 현대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상인의 70% 정도가 부자연스럽거나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고 있다. 미용학적으로도 상체를 많이 구부리고 걷는다거나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며 걷는 걸음걸이는 좋지 않을뿐더러 척추나 등, 어깨 등의 부위에 이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또한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로잡지 않고 계속 둔다면 정상인 발도 평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상 발이 평발로 진행되는 확률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져 정상인의 40%가 평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비록 길고 쭉 뻗은 다리를 갖지는 못하였더라도 올바른 보행으로 경쾌하고 힘있는 워킹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한결 나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머리: 보행이 이뤄지는 동안 상하 5cm 정도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포물선을 그리는 것이 옳다. ◆ 팔: 양팔은 자연스럽게 아래쪽을 향하도록 늘어뜨리고 엄지손가락이 가볍게 허벅지를 스치는 듯한 기분으로 앞뒤 방향으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