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리로디드 (2003, The Matrix Reloaded)

울컥.. 울먹울먹…이거보다가 울뻔했다. 키메이커가.. 진짜 사람으로 나올줄은 생각 못했는데…^^;; 평점 : ★★★★ 빨간 알약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정체에 한발 다가선 네오만일, 예언이 사실이라면…?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진실을 찾아내어, 받아들이자’,  ‘매트릭스’로부터 나의 정신을 해방시키자’. 모든 것은 선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일은 내다볼 수가 없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매트릭스의 심장부로 그들을 안내할 ‘키메이커’의 행적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하지만, ‘키메이커’는 신출귀몰한 악당 트윈스에게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키메이커’ 구출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감행하는 세 사람.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더 읽기

매트릭스 (1999, The Matrix)

Matrix봤다. 이제서야…울 치프샘이 맨날 매트릭스 이야기해서.. 함 봐야 이야기를 들어도 이해가 될 듯 싶어서.. 뭐.. 그리 감동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픽은 꽤나 지난 지금 보아도 멋진 것 같다. 평점: ★★★☆ 2199년.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AI: Artificial Intelligence)가 지배하는 세계.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 자궁안에 갇혀 AI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고 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당한다. 내용은 1999년의 가상 현실. 인간들은 매트릭스의 프로그램에 따라 평생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살아간다. 프로그램 안에있는 동안 인간의 뇌는 AI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된다. 가상 현실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꿈에서 깨어난 자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매트릭스 밖….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유일한 인간들이 생존해 있는 곳. 그곳엔 AI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간으로 알려진 모피스와 그와 더불어 AI에 맞서 싸우는 동료들이 있다. 그들은 광케이블을 통해 매트릭스에 침투하고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응용해 자신들의 뇌 세포에 각종 데이터를 입력한다. 그들의 당면 목표는 인류를 구원할 영웅을 찾아 내는 것. 그들은 AI통제 요원들의 삼엄한 검색망을 뚫고 매트릭스 안에 들어가 드디어 오랜동안 찾아 헤매던 “그”를 발견한다. “그”는 유능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머스 앤더슨.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마다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에 나서는 “그”는 모피스로부터 조심스레 매트릭스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알 수 없는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