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008, Taken)

주변의 평은 참으로 좋았다. 테이큰 2가 나온다길래 미리 예습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정말 저런 일들이 생긴다면…정말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이와같은 영화도 만들어졌겠지?실제 상상으로만 존재하기에는 너무나 강렬하였다. 뭐.. 아버지는 강하였지만, 그 후의 충격들은 어찌할꼬… 잔상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평점 : ★★★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의 프로페셔널 추격!!상대를 잘못 골랐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