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3

#1. 연구비 신청한게 하나가 있었는데.보기 좋게 떨어졌어.. 뭐.. 처음부터 뭐든 잘 하면 좋긴 하겠지만..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내가 심사위원이었더라도 뽑기 좀 민망했을 것 같기도하고.. 일단 내공을 높여야겠어… #2. 일하기가 너무나 즐겁고, 손에 잘 잡히고,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일년에 채 5일이 될까말까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하고 있는 것 같애..누군가에게 떠밀려서라도 말이야… #3. 도망가고 싶어..이 현실 속에서… 그냥.. 맘이 그렇다는거지.. 한 한달정도 어딘가 누구 모를 곳에..(인터넷은 잘 되어야하고..)가서 있다가 왔으면 좋겠어.. 아무 생각도 안하고… #4. 아침에 오던 비가 그쳤네..날씨는 가을이 올 것 같은 날씨.. 비라도 좀 더 왔으면 좋겠어..내 마음도 씻겨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