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비 냈다

이래서.. 안하려고 했었다고 합리화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할 것..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투자하자해서.. 시작한 대학원… 목요일까지 등록기간이라고 해서..이것저것 모아뒀던 것 다시 재결합하고해서 겨우 냈다…. 700만원에서 치킨한마리값 빠지고남은 내 통장이다….. 기분이 꽁기꽁기.. 난 여태껏 뭘하고 살았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