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3(2010, Toy Story 3)

말이 애니메이션이지..정말 그들의 연기는 훌륭했다. 1편을 보아왔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보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넓은 연령대를 고려한 이야기..정말.. 애니메이션이 이렇게나 감동적일 줄은..아.. 우리의 Wall-E군도 있었구나..ㅋ 아무튼.. 무조건 추천..꼭 보세요.. 평점 : ★★★★★ 앤디가 대학에 진학, 집을 떠나게 되면서 우디(더빙: 톰 행크스), 버즈(더빙: 팀 앨런)와 그 장난감 친구들은 앞날이 불투명해진다.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탁아소의 어린 아이들이 침 묻은 손으로 자신들을 난폭하고 험하게 다루자, 다시 탈출을 시도하는 장난감들…. 그러나 이들 앞에는 뜻하지 않은 무시무시한 장벽이 기다리고 있는데! 리 언크리치 감독은 <토이 스토리 3>가 ‘공감 가는 이야기에 재미를 가미시키는’ 픽사의 전통을 이어 받은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토이 스토리 3>은 삶의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우디를 비롯한 장난감들은 이제 앤디가 너무 커버려서 자신들과 놀 수 없게 됐다는 현실과 부딪힌다. 앤디 역시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나야 하고 앤디의 엄마 역시 늘 품 안에 있을 것 같던 아들을 바깥 세상으로 내보내야 한다. 이렇게 각 캐릭터들이 생의 전환점을 맞는 순간을 기점으로 이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에는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가 많이 담겨있다. 그래서 유머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고 제작자인 달라 K. 앤더슨은 설명한다. ‘이 영화는 깊이 있게 들어가자면 한 없이 깊이를 가진 영화다. 살면서 누구나 변화를 겪고, 또 그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토이 스토리>는 언제나 더 읽기

토이 스토리 2(1999, Toy Story 2)

1편과는 또 다른 재미..이게 10년전 영화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 적절한 이야기와 함께 감동하고 웃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크레딧도 깜찍하다… 꺄..>_< 평점 : ★★★★ 오늘은 꼬마 앤디가 카우보이 캠프로 떠나는 날. 앤디와 함께 캠프로 떠날 생각에 우디는 몹시 들떠있다. 그러나, 캠프로 떠나기 직전에 우디의 팔이 튿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앤디는 우디를 남겨둔 채, 홀로 캠프에 간다. 우디의 실망은 말할 수 없이 크다.그런데, 이런 우디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앤디의 집 마당에 벼룩시장이 열린 것이다. 함께 지내던 펭귄 인형 위지가 벼룩시장에서 팔려나갈 위기에 처하자, 우디는 그를 구하기 위해 마당으로 달려간다. 다행히 위지는 구했는데, 이번엔 우디가 마당에 떨어지고 만다. 마침 그곳에 들렸던 장난감 가게 사장 알은 우디를 보고 너무나 탐이 난 나머지, 몰래 그를 훔쳐간다.우디가 납치당하자 앤디의 방에선 일대 소동이 일어난다. 우주 전사 버즈는 알이 장난감 가게 사장이란 사실을 알아내고는 곧 우디를 구출하기 위한 특공대를 조직하는데… 컴퓨터 영상의 극치를 보여주는 걸작![토이 스토리 2]는 기대를 넘어서는 멋진 영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모든 장면은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사실적인 배경, 그리고 기절할 만큼 훌륭한 장난감과 인간들의 표정 묘사로 가득차 있어서,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토이 스토리 2]는 영상의 걸작일 뿐 아니라 기술력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1995년, 세계 최초의 100% 컴퓨터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가 발표된 이후, 컴퓨터 애니메이션 기술에는 획기적인 발전이 계속되어 왔으며,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