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누구에게나 돌이키고 싶은 시간이 있을 것이다.후회가 되어서 그것을 고치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나 소중해서 그 시간을 흘려 보내기 아쉬워서일 것이다. 아득한 아쉬움을 가진 이가 30년의 시간을 여행하며 과거의 자신과 소통하는 이야기이다.다소 황당한.. 그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이야기이지만.. 그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과 아쉬움은 그러한 이성을 멎게 하는 것 같았다. 평점 : ★★★☆ 요즘 글이 너무 뜸해서.. 독후감이라도 쓸라구..-_-;;에궁.. 바삐 지내고 있는데.. 결과는 보이는거는 없구말이지…>_<암튼 그래.. 30년 전, 첫사랑을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구해줘>의 작가 기욤 뮈소의 최신 장편소설.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시간의 개념과 인생의 선택에 대한 성찰의 기회 제공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생생한 화면 구성, 빠른 전개로 결합시켜 독특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엘리엇은 명망 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열어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모산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신비의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는다. 그러나 죽은 일리나를 살려내면서 그의 삶은 예기치 못한 대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려가는데… 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사랑을,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구해줘』작가 기욤 뮈소의 최신 장편소설 출간! 『구해줘』, 『완전한 죽음』, 『스카다마링크』 등으로 프랑스 소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작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