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2010, Clash of the Titans)

아.. 훈련소 후유증이었는지.. 정말 너무나 피곤했다..영화 보다가 초반에 거의 잠들뻔 하는걸 돈 아까워서 눈을 부릅뜨고 허벅지도 꼬집고 하면서 봤는데.. 초반에는 피곤해서 그랬다지만..후반에는 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야기가 후루룩 전개가 되더라. 무슨 얘기였는지 전혀 기억이 안남. 언능 점호시간 맞춰서 자야겠어..-_-;; 평점 : ★☆ 인간과 신들의 전쟁 인간은 신을 창조하고, 신은 인간의 기도와 경배로 힘과 영생을 얻는 시절. 인간들은 풍족한 삶을 주지 않는 신의 통치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신들의 왕인 제우스 신(리암 니슨)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제우스 신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가 일으킨 교활한 음모였다. 언젠가 신에게 맞설 자가 나타날 것이다! 제우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평범한 인간으로 자란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자신을 키워준 가족들을 하데스에게 잃고 만다. 모든 것을 잃은 페르세우스는 하데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고통 받는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자청한다. 거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이 깨어난다!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전사들과 함께 금지된 세계로 떠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펼쳐지고, 고난이 계속될수록 페르세우스는 신의 강인함과 인간으로서의 자비로움을 갖춘 자신의 영웅적인 면모에 눈을 떠 간다! 인간을 위해 태어난 최초의 영웅 ‘페르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최초의 영웅으로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이면서도 인간을 위해 신들에게 맞서 싸우는, 신이면서 또한 위대한 인간의 모습을 가진 영웅으로 묘사된다.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