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2009, Jeon Woo Chi)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최동훈 감독님의 작품.완벽한 캐스팅.. 살아있는 캐릭터들이쁜 임수정, 멋진 강동원,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김윤석 그리고 유해진..일단 무조건 봐야 한다 생각하고 영화관으로 길을 나섰다.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마지막의 깜짝 반전? ^-^기대를 많이해서인가?중간에 다소 이야기가 끊어지는듯한 느낌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아니면 얼마전에 아바타를 바로 보고나서 때문인가?^-^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좋다~수정이 눈화~^O^평점 : ★★★★참.. 강동 CGV는.. 정말이지..영화가 시작해서 한참 지나고 나서까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ㅠ.ㅠ언제까지 들여보내나 시간을 보려했는데.. 다른 사람들 피해될까봐 보지는 못했는데..이런 곳 정말 처음이다..영화 시작 후 한참 지나서도 들어가서 영화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강동 CGV로 가십시오.아마 영화가 끝날 때에도 들여보내줄지도 모릅니다.강동CGV -_-p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신선들에 의해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