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 3 : 공룡시대(2009, Ice Age : Dawn of the Dinosaurs / Ice Age 3)

Ice age 사상 가장 뜨거운 이야기.역시나 이번에도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는 다람쥐군..다람쥐군 사랑에 눈뜨는 줄 알았는데….^-^ㅋ역대 아이스 에이지 에피소드 중 가장 상영시간이 길었다.평점 : ★★★ 얼음 위가 아니라 얼음 아래 세계가 궁금하다고?세상을 발칵 뒤집는 야생 스캔들(?)이 터진다!!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공식 커플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호들갑이고, 소외감을 느끼던 시드는 자신도 가족을 갖겠단 욕심에 그만 공룡 알을 훔치고 만다. 지하 공룡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 대형 사건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시드를 구하려는 빙하기 친구들은 얼음 속 신비한 야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지나가는 곳곳마다 거대한 공룡들의 위협이 도사리는 숲 속에서 만난 공룡 사냥꾼 애꾸눈 벅은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험으로 빙하기 친구들을 이끈다. 한편 도토리를 쫓아 지하 공룡세계까지 도착한 스크랫 앞에 나타난 도토리 라이벌 초절정 섹시미녀 스크래티!!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유혹과 도토리를 향한 순정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크랫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예고되는데…

국가대표(2009)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스키점프라는 생소할만한 종목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니..연기자들의 연기가 많이 받쳐주어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나는 스키점프 경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예전에 동계올림픽이라고.. 도스용 게임이 있었는데..하계올림픽 이후에 나왔던 게임이었다.거기서 했던 그 게임이었다.정말 멀리 날아갔을때 그 짜릿함은.. 정말 좋았는데..아.. 그거였구나…ㅋ아무튼.. 선수들의 고뇌와 땀을 잘 그려낸 것 같았다.오광록과 김수로의 까메오 연기가 참 볼만했다.평점 : ★★★☆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