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8

요즘의 내상태는 영.. 아니올시다이다.나도 나 자신을 신뢰할 수 없는…그제는 당직을 서고 어제 풀려나서 집에 돌아와서는 종일 폐인짓..-_-;;어제부터는 교회 빠질 궁리..새벽 3시까지 웹써핑 하다가 잠들어서는..교회갈 시간이 지나서 일어나길 바랬다..-_-;;아침엔엄마가 깨웠고..난..또 잤다..그리고 일어났더니.. 5부예배 시간에 맞춰 일어났다.딱 샤워하고 가면 될 시간이었다…끙;;;결국에는 끌려가듯.. 주섬주섬 챙겨입고 갔다.구석자리에 앉아서는 두리번두리번..오늘이 세계선교주일이라고 했다.말씀 듣는 동안 딴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다.근데… 광고시간에 나오는 선교 동영상을 보는데..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ㅠ.ㅠ훌쩍거리면서 울었다.바로 옆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다…가길 잘 한거 같다..아.. 수련회 가고 싶다..하나님..우리 좀..친하게 지내자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