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8

#1. 비온다. 많은 사람들은 길이 미끄러워지고, 옷이 젖고, 신발이 젖는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비오는 날을 싫어하지만… 난.. 비오는 날이 참 좋다. 이런저런 추억에 젖은채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고,그냥.. 창밖에 비오는 것만 쳐다봐도 기분이 차분해지는 느낌? #2. 새로운 교회에의 적응..것참 힘들다……… 내가 보통은 처음 간 곳에서 나름 적응 잘하며 지내는데..교회에서는 도통… 완전 조용해지고.. 완전 구석에 숨어서 지내고… 예전에도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