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Grease)

아.. 포스터가 이거는 지난건데.. 이거밖에 못찾겠네..암튼 뮤지컬 그리스 (Grease)를 봤다.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꺼를 그것도 VIP석에서..ㅋ뭐..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그것도 황금같은 놀토(뭐..난 파견이라 매주 놀토이지만)에 가게 되어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았지만, 내평생에 이렇게나 비싼 뮤지컬을 볼일은 별로 많지않을듯…고로 열심히 보았다.ㅋ초반에는 걸걸한 입담으로, 후반에는 화려한 춤으로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배우분들도 정말 연기 잘 하시고, 다들 키도 크고 멋지게 생겼다.미국의 고등학교 이야기여서 다소 거리감은 느꼈지만, 화려한 무대, 노래, 연기 모두 좋았다.^-^배우라는 것, 아니 특히 뮤지컬 배우라는 것..관객들 앞에서 연기를 하고 났을때.. 마지막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났을때의 만족감은.. 참.. 좋을 것 같다.참으로 부러운 직업중의 하나이다.(뭐.. 물론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힘든 직업 이겠지만…) 내가 선택한 첫 뮤지컬! No.1 Musical Grease! 단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 Book Music & Lyrics by JIM JACOBS & WARREN CASEY프로듀서 신춘수 / 연출 최창열 / 개사 이지나 / 음악감독 원미솔 / 안무 오재익무대디자인 권용만 / 조명디자인 민경수 / 음향디자인 김지현 / 분장디자인 김성혜프로덕션 수퍼바이저 가두현 / 제작감독 김미경 / 무대감독 구준호 그리스가 있기에 이 겨울이 춥지 않다! 겨울 시즌 공연 결정! 5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전세계적으로 36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올 여름 뜨거웠던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겨울시즌에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리스는, 올 겨울 젊음의 메카 코엑스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멈추지 않는 더 읽기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늘.. 그렇듯..ㅋ빠칸과 봤다..^^ 뭐..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렇지만… 무슨 암호를 그렇게들 꼬아 놓았는지…문제를 푸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는건지, 또 그걸 못풀었으면 아예 존재조차 보이지도 않았을것은 아닌것인지…라는 생각… 대한극장에서 봄. 평점 : ★★★ 2004년 개봉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3억 5천만불을 기록한 흥행작 <내셔널 트레져>의 속편인 인텔리전트 액션 어드벤쳐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링컨 대통령 암살범 존 윌커스 부스의 일기장에서 사라진 부분이 발견되면서,벤의 고조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의 공모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고조부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벤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실마리를 쫓아 파리와 런던, 미국 전역을 누빈다. 이 여행을 통해 벤과 동료들은 놀랍게도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비밀의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