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학회

학회 다녀왔다. 오늘은 흥미로운 학회가 여러군데에서 열려서 고심을 좀 했눈데..이무석 샘이 오시는 학회로 가기로 결정.아.. 게다가 요번에 내가 팬이 되어버린 하지현 샘도 오신다. 내용도 boarderline에 대해서 나와서 조금은 더 comprehensive한 orientation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뭐.. 쩝;; 그거까지는 아니였던듯.. 암튼 이무석 선생님 강의 20분은 명강의였고, coffee break동안 새로 쓰신 “친밀함”은 불티나게 팔려갔다.나도.. 싸인을 받고 싶었지만.. 그.. 할인때문에.. 인터넷에서 사서 조금이라도 할인받으려구…ㅠ.ㅠ 하지현 선생님은 키가 크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안크시고, 좀 날카롭게 생기실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다. 오후에는 Winnicott이라는 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눈데.. 졸려서 혼났다. 암튼 유명하신 분들도 많이 뵙고, 나름 보람찬 학회였다. [#M_..|..|2007 한국정신분석학회 연수교육 및 추계학술대회 주제 : 경계성 인격장애, Winnicott의 이론과 실제연수평점 : 5 점장소 : 서울대학병원 소아임상 제1강의실일시 :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등록 안내 : 전공의 : 3 만원, 전문의 및 기타: 4 만원 (중식 제공) 초대의 말씀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셨습니까. 한국정신분석학회는 창립 27년을 맞는 동안 국제분석가 5명(정도언, 홍택유, 유재학, 이무석, 김미경)을 탄생시켰고, 2007년 9월 국제정신분석학회 현장방문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08년 초 국제정신분석학회 Study Group이 될 예정입니다. 나아가 자체적으로 정신분석가를 양성할 수 있는 Korean Psychoanalytic Society가 되어갈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항상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2007년도 추계학술대회는 연수교육과 학술대회로 구성했습니다. 연수교육의 주제는 경계성 인격장애의 개념과 정신치료이고,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D. Winnicott의 이론과 임상응용으로 구성했습니다.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