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3

#1. 어제는 감정서 하나 작성하고 잔것뿐이었는데..크게 일을 열심히 안해도..당직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곤하다..쩝;; #2. 빠칸을 따라 삼일교회의 주일예배를 갔다. 워낙 길치라.. 찾아가는데도 꽤나 고생..-_-;;여지없이 구박 당했다.뭐.. 사는게 그렇지머..ㅠ.ㅠ 가서는..교회는 으례 시원한 곳이라고 믿었던 내 망상이 깨졌다..>_<강당이라고해서.. 예상을 했지만..엄청 더워;; 병욱이형은 미국집회인가에 가셨다던데.. 정말 사람 많더라..그 중에서도 아는 사람들 만나는 거 보면.. 신기신기.. 나같은 사람은 연고없이 가면은..완전 소외감 느끼기 좋을 꺼 같더라.. 흠흠;; 다들 너무나 생글생글..활달활달.. 난.. 당직서고나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가서.. 꾸벅꾸벅;;율동을 하는데.. 완전 몸치..끙;; 나같은 sunday christan들에게는..부적당한듯..-_-;;; 숙대입구역 10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