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2007, Ratatouille)

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결국 봤다.. 쥐라..조금은.. 옛날 보았던 그 쥐들 생각이 나긴했다.정말이지 너무나 자세히 그려 놓아서 진짜 쥐가 생각날 정도였다. 하지만 보면서.. 꽤나 정이가는… 우리의 레미군..ㅋ 음악도 훌륭하고.. 그림도 참~ 잘 그렸다. 레미의 첫 소개장면.. 멋지다…^-^b역시나 픽사.. 평점: ★★★★ 쉿! 요건 비밀인데… 저 요리해요!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 보글거리는 수프, 둑닥둑닥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는데!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레니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진다!

20070801

양치질 하다가 생각난건데.. 유치원때 점심 먹고나서는.. 언덕을 올라가서 수돗가까지가서..친구들이랑 치약 나눠먹었던 기억이 나더라..-_-;;;서로 나눠먹어보고는 맛이 다른것에 신기해했었고.. 어떤 친구는 핑크색 치약을 갖고왔었는데..난 그걸로 양치질을 하면 거품도 핑크색으로 나는줄 알았어..근데 하얗게 나와서 매우 신기해했던 기억.. 아.. 중학교 때던가? 고등학교 때던가? 교과서에서 치약 이야기가 나왔던 것도 기억..뭐.. 그 오래전에는 치약이 무지 비쌌었는데..어떤 사람이 그냥 왜 밀가루로 만들면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서는 매우 싼 값에 팔았다는 이야기.. 후훗.. 별 생각이 다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