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 Ballerino (feat. Ali)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쳐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더 읽기

기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바르게 들을 수 있는 귀를 바르게 말할 수 있는 입을 그리고 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20070529

아프고 아파하고.. 아프도록 상처주고.. 또 아파하고.. 그리고는 잊고 달리고.. 다시는 안아팠으면 해도 또 아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