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도 살인사건

용산 CGV에서.. 학교 정문 앞을 지나다 보면 거대한 현수막으로 걸려있던.. 영화인 줄만 알았지, 장르가 뭔지도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다. 보면서도 이게 장르가 뭔지 몰랐고, 마지막 정리해주는 장면에서부터 무엇인지 알았다. 꽤나 머리쓰게 하는 추리극. 볼만하다. 평점: ★★★★ 1986년, 시체가 사라진 의문의 살인사건 발생! 1986년, 아시안게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10월. OO항 앞바다에서 토막 난 사람 머리통이 발견된다. 시체 부검 결과 토막난 머리통의 주인이 인근에 위치한 섬, 극락도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특별조사반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탐문에 나선다. 형사들은 송전 기사의 합숙소와 보건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과 부서진 무전기 등을 발견하지만, 끝내 한 구의 사체도 찾아내지 못한다. 한달 전 극락도… 화투판 살인사건,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바깥 세상 돌아가는 일엔 도통 관심이 없는 듯 순박하기만 한 섬주민 17인이 사는 작은 섬, 극락도. 천국 같은 이 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김노인의 칠순 잔치가 벌어진 다음날 아침, 두 명의 송전기사의 시체가 발견된 것. 함께 화투판에 있었던 덕수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의 행방마저 묘연한 채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과 관련된 듯한 모종의 쪽지 발견! 그리고 이어지는 참혹한 연속살인사건의 전개! 섬 주민 전원이 용의자일수도, 피해자일수도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 난생 처음 살인사건을 맞닥뜨린 마을 사람들은 보건 소장 제우성(박해일 扮)을 필두로 화투판 살인사건 범인을 추리하는데 열을 올리지만, 이웃들의 주검만 늘어간다. 한편, 우연한 기회에 ‘이장이 들여놓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여놨다’라는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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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A 2007 Regional meeting

April 18~21, 2007 춘계학회대신 열리는 국제학회의 아시아 지역 미팅.. 국제 학회라.. 동시통역가도 많이오고, 모든 강의가 영어다. -_-;; 모름지기 학회의 묘미는 Lunchon symposium인데…ㅋ 첫날 근무하다가 Satellie symposium만 참가해야해서 밥은 못 먹었지만.. 롯데호텔.. 꽤나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