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3

#1. 학회 학회 다녀왔다. 건대에.. 좋은 내용들은 많았던 것 같은데.. 내내 졸다가.. 간헐적으로 잠깨어 들었는데.. 좀이 쑤시고 잠자리가 너무나 불편해서.. -_-;;; 회식 가야겠다는 일념하에 4시40분쯤 나왔다.ㅋ #2. 회식 과장님 바뀌게 되었다고 급조된 회식. 광화문 근처의 본까스에서 1차를 하고는.. 인사동 쌈지길의 한 고풍스런 카페에서 2차를 하였다. 2차장소에서는 좁디 좁은 원탁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이야기를 하며 흑맥주를 나누었고.. 3차는.. 이름없는 주막(?)으로 가서 생선구이, 빈대떡, 막걸리를 나누었다. 수많은 회식을 해 보았지만.. 이번 회식은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