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좋은 여자입니까?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입니까? 그 사람에게 빠지게 만드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닙니다. 좋은 남자는 내가 여자임을 깨닫게 해주는 남자입니다. 좋은 남자를 만나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여자들 가운데 의외로 자기가 여자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여자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자인데 여자만의 독특성, 하나님께서 여자에게만 허락하신 기쁨, 여성 고유의 감칠맛, 여자의 섬세함, 이런 것을 전혀 모르고 그저 담담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좋은 남자를 만나면 자기가 여자임을 만끽하게 됩니다. 화장을 해도 자신이 여자임을 즐기며 즐겁게 화장하고, 옷을 입으면서도 여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옷을 입습니다. 모성애를 발산하고 애정을 느끼며 남자를 품어줍니다. ‘이것이 여성이 해야 할 일이구나’라고 자각하면서 그 남자를 통해 여성을 발견합니다. 그러면 어떤 여자가 좋은 여자입니까? 그 사람에게 빠지게 만드는 늪과 같은 여자는 꽃뱀입니다. 그 여자를 만나면 내가 남자임을 깨닫게 만들어주는 여자가 좋은 여자입니다. 남자는 희생할 줄 알아야 하고, 남자는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남자는 신사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게 해주는 여자입니다. 영적으로 이 여자를 품어줘야 하고 이끌어줘야 하고,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죽은 것같이 이 여자를 위해서 죽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여자입니다. 그 여자 때문에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여자를 제대로 만나면 “내가 이 여자를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또 주님을 위해서죽을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믿음이 살아나고 진정한 사나이가 됩니다. 그런 좋은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영적 강자의 조건’ (전병욱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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