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7

#1. 눈온다.ㅋ 3월에 서울에서 눈이라니.. 퇴근하며 문밖을 나와서야 눈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름 생각 깊은 치프.. 굳이 태워다 주겠다해서.. 집이 코앞이었지만.. 차타고 왔다…^^ #2. 잊었다. 잊었다. 잊었다. 생각했지만.. 오늘 갑자기 또 생각나더라.. 아직 2주일 밖에 안 지났다니.. 눈만 안왔어도 전철타고 또 이촌앞에서 서성이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을지도.. 집에 와서 음악 들으니.. 생각이 없어지니.. 좀 낫다. 된장.. 짬뽕나! 아~ 외로워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