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 (2007)

오동과 단성사로 가서 봤다. 다소 억지스런 컨셉도 있긴 하지만.. 노래가 좋았고.. 차태현 연기도 좋았던 영화. 재밌었다. 언니와 함께 보다가 재밌다며 문자보내던 그녀가 떠오르는.. ㅠ.ㅠ 제길… 제길… 평점: ★★★☆ 인생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NONONONO~ 여기, ‘트로트’ 음반을 제대로 발매한 ‘락가수’가 있다?!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전문 음반 기획사였던 것이다! 결국 법적 사슬에 묶여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초강도의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에 들어간 봉달호. 이로써 「큰소리 기획」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NONONONO~ 여기, 결코 의도하지 않은 ‘신비주의’ 컨셉으로 완전 대박 터뜨린 가수가 있다?! ‘봉필’(봉달호+뽕짝의 feel)이란 예명으로 앨범을 내게 된 달호는 첫 공중파 데뷔무대에서 피치 못할 사정(?)때문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노래를 부른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달호가 결코 의도하지 않은 어설픈 신비주의 컨셉은 오히려 국민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기에 이르고, “자고 나니 스타가 되었어요”의 산증인이 되어 한 순간에 ‘트로트의 황태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승승가도를 달리는 달호. 그러나 인기를 얻은 대신 억압과 시기가 그를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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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for Garlic

Mad for Gralic 삼성점에 다녀왔다.ㅋ ㅋㅋ.. 삼성역에서 대박 많이 헤매이고는.. 주린 배를 부여잡고.. 결국 한시간(?)여만에 도착.. 마늘이 정말이지 생각보다 과하리만치 많이 들어갔는데.. 넘넘 맛있더라… 난 Jalapeno Garlic Rice with Steak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고 맛도 넘 좋았다. 단! 스테이크 크기가 쫌 작았다는..-0-;; 마늘 냄새 뽈뽈 풍기며 삼성역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집.. 일 좀 하다가.. 다시 종로.. 좀 바쁘게 지냈다.ㅋ 고마워~잘먹었쩌~^^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