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Antipsychotic Trials of Intervention Effectiveness (CATIE)

보통의 임상연구가 제약사 또는 제약사 지원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가운데 미 정부 연구기관이 독립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세계정신의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CATIE 연구. 최근 CATIE연구를 주도한 미국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의 T.스캇 스트루프 교수를 만나 이번 연구의 의의와 수반된 여러 사안을 들어봤다. -CATIE 연구는 특정 제약사 후원으로 이뤄진 임상 연구 결과가 아닌 정부기관 주도하에 연구가 진행됐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는데 업계나 학계의 평가는?  CATIE는 특정 제약사의 후원을 배제한 독립적인 연구(independent study)로서, 정부와 학계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결과로 새로운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했다. 작년 결과가 발표되고 난 이후 대체로 기존의 임상경험과 상당히 일치되는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ATIE 연구에서 primary end-point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약물복용 지속시간을 Primary end-point로 정했다. 정신분열병은 치료가 상당히 어렵고 약물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장기적인 정신분열병 치료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모든 정신과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따라서 효과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임상시험과는 달리 약효, 부작용, 내약성뿐 아니라 의사와 환자 관련 요인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약물복용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정하게 됐다.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있어 재입원율 감소가 의미하는 바는? 약물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입원율이 감소해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의미를 갖는다. 현재 미국에서는 입원에 대한 제한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입원기간도 1주 정도로 매우 짧으며 가급적 입원치료가 지양되고 있다. -CATIE 2단계 연구 결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1단계 연구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 1단계 임상의 경우 연구에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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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합격 기념 특별 포스팅

속속들이 합격의 소식을 전하는구나.. 수능을 세번보고, 대입을 두번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늘 시험과 경쟁.. 법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그래도.. 살아야지.. 어쩌겠냐.. 쩐 축하한다~!! 네 앞길에 늘 주의 큰 영광 있으리..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절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더라..=)

밀크캬라멜

오늘 편의점 갔다가 있길래 낼름 집어 왔다. 옛날에는 100원이었는데.. 이제는 500원이더라. 옛날에 이거 입에 물고 있으면 한없이 행복했는데.. 흠.. 근데 이녀석… 나보다 나이가 많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