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 – 비가

그제던가? 집에 가는 전철에 앉아 shuffle이 골라주는 곡을 듣던중.. 우승하의 비가가 흘러나왔다. 왠지 눈물이 나서 조용히 따라 부르다가 울었다. 쩝;; 아후.. 이놈의 주책.. 주책… -_-;;; 앞자리에 막 시작된듯한 커플이 앉아있었는데.. 서로 수줍어하며 이야기하다가 이어폰 나눠서 끼고 듣더라. 나두 옛날에 전철 속에서 이어폰 나눠서 같이 끼고 듣던 사람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