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물론……………….. 오늘 집에 와서 쪼꼬렛을 네개를 먹고 냉면 끓여 먹고 과자 두봉지를 먹긴 했다. 횽아가 늦게 오더라.. 지금 막 도착했는데.. 숙원 사업이기는 했지만 그 어느 누구도 섣불리 그것을 하려하지 않았던 것을 했다. 그것은.. 바로… 체중계 구입.. 지나오는 길에 들러 사왔다고 한다. 테스트 해 보느라 올라갔는데.. 호곡.. 울 형이랑 나랑 체중이 같았다. 물론 체중계가 망가진 것은 아니냐며 노트북을 올려놓고, 음료수도 올려 놓고 재 보았지만.. 체중계는 정확했다. ㅠ.ㅠ 울 형이랑 나랑 거의 20킬로까지 차이난게 불과 수개월전인데.. 이제는 둘의 체중은 수렴했다.. 샤워할때 보는 내 허리선이 예사롭지는 않았지만.. 실제 비교를 해 보니..꺼이꺼이..ㅠ.ㅠ 이제 전쟁이닷!

천공의 성 라퓨타 (1986, Laputa : Castle in the Sky / 天空の成ラピュタ)

어제밤에.. 그러니까.. 광복절날 봤다. 보구 나니 광복절이더라.. 미야자키 하야오 횽아의 애니를 다 보려는 계획.. 라퓨타로 착륙하게 될때의 그 긴박감은 엄청.. 짜릿짜릿했다. 그 동안에는 배경음악도 안나오니.. 더더욱 극적인 것 같았다. 나중에 파즈와 시타는 어떻게 되었을까? ^^ 평점: ★★★★ 광산촌 슬랙 계곡에서 기계 견습공으로 밝게 살고 있던 고아 소년 파즈는 어느날 빛이 나는 목걸이를 한 채 하늘에서 떨어지는 한 소녀(시타)를 구해준다. 소녀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오던 목걸이(비행석)로 인해 정부의 군대(무스카 일행)와 해적(도라 일당)들에게 쫓기고 있던 신세. 시타가 이들로부터 무사히 도망갈 수 있게 도와주던 중 파즈는 비행석과 하늘에 떠 있는 성 “라퓨타”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라퓨타의 존재를 믿고 있던 파즈는 시타와 함께 라퓨타를 찾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파즈와 시타는 그들을 쫓던 군대에게 잡히고, 시타는 정부 비밀 조사관인 무스카에게 파즈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협력을 약속한다. 군대에서 풀려난 파즈는 시타를 구하기 위해 도라 일당에 들어가고, 그들과 함께 시타를 구해온다. 그러나 시타로 인해 봉인이 풀려 라퓨타의 위치를 가리키게 된 목걸이(비행석)는 무스카에게 빼앗기고 만다. 군대와 무스카는 거대한 비행선 골리앗을 타고 라퓨타를 찾아 나서고, 그 뒤를 쫓아 파즈와 시타도 도라 일당과 함께 라퓨타를 찾아 나선다. 갑자기 닥친 악천후와 골리앗의 공격으로 도라 일당과 헤어진 파즈와 시타는 우연히 라퓨타에 도착, 라퓨타의 아름다운 정원에 감탄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도라 일당을 생포한 군대와 무스카 일행도 라퓨타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게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