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2

제길.. 나두 사람이라구! 오프 나와있는데도 연락오구.. 좋지 않은얘기.. 내일 출근하면 하자구.. 지금 상황에서 변할껀 없잖아! 왜 나를 귀찮게 하는거야? 스트레스를 받으니.. 자꾸 자게되구, 자꾸 먹게되구.. 괜히 엄한 아이북도 포멧하고 다시 깔고 있다.-_-;;

언어장애를 갖고 사는 우리들

대학1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아버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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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북이와 함께

오래간만에 아북이를 델구 웹질을 하고 있는데… 마음이 편안해진다. 키감도 젤 맘에 들고.. 모든 기능이 편리하다는 느낌.. 내가 생각하는대로 원활히 잘 움직여진다는 느낌… 맥북이가 나왔다지만.. 아직 버그가 많데잖아..^^ 어제 애포에서 글하나들 봤는데.. 맥을 사용하면서 안되는 것들은 PC로 하려 애쓰지 않고 아예 안되는 것이라고 포기하고 쓴다는 분의 글… 정말 그렇게 쓸 경지가 되면 정말 맘이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