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온 편지

요즘 너무나 답답한 일들로 인해서 새내기 시절 아니, 지금까지도 너무나 존경하는 간사님께 메일을 보냈다. 주소는 기억하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라 생각했지만.. 받는이에게 편지함정리(휴지통 비우기)를 요청하신 후 다시 발송해보라네요.^^; 간사님…….. 보고싶어요~ㅠ.ㅠ ————————————————————————— 5년전 기억을 더듬어 간사님의 이메일 주소를 생각해 냈습니다. 맞다면.. 아직 머리가 쓸만한거고, 이 메일이 되돌아 온다면…=.=;;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략)…….. 요즘들어 문득문득 간사님이 너무나 뵙고 싶답니다. 그냥 그래서 메일 보내요…^^ 잘 지내고 계시죠? 한국에는 언제 오시나요? 아예 싱가폴에서 정착하시는건 아니죠? (싱가폴 맞죠?-_-;;) ..(중략)……… 항상 건강하세요…^^ ——————————————